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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의점 술 종류별 특징 정리 (feat. 숙취해소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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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술집 영업 제한이 강화되면서 집에서 혼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. 그래서인지 편의점에서도 주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. CU에서는 지난 2월 한 달간 와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6%나 증가했으며 GS25도 같은 기간 양주 매출이 41.2% 늘었다고 한다. 세븐일레븐 또한 지난달 전체 맥주 매출 가운데 국산 수제맥주 비중이 7.4% 차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한다. 이렇듯 소비자들은 점점 더 이색적인 맛과 향을 가진 수입 맥주 및 국내 수제맥주를 찾고 있으며 더불어 기존보다 도수가 높은 고도주 판매율도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. 하지만 이러한 현상 속 부작용도 존재하는데 바로 과도한 음주 문화다. 혼자 마시는 경우 본인 주량을 가늠하기 힘들어 과음할 가능성이 높다. 게다가 배달음식 주문 시 같이 오는 서비스 품목인 탄산음료 혹은 소주와의 조합으로 폭탄주를 만들어 먹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. 그리고 밤늦은 시간 취객들끼리 시비가 붙어 싸움이 벌어지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. 따라서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적정 수준의 음주문화 정착이 필요하다.

 

술은 백약지장(百藥之長)이라는 말이 있다. 적당한 음주는 혈액순환을 돕고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. 물론 과하면 독이 되지만 적절한 양 조절만 한다면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. 다만 앞서 말했듯이 지나친 음주는 각종 질병 유발뿐 아니라 사고 위험률을 높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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